종로구, 3일 쌍방울과 함께 '온(溫)맵시 &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 펼쳐
온(溫)맵시는 따뜻함을 의미하는 ‘온(溫)’과 옷 모양새를 의미하는 순우리말 ‘맵시' 합성어로 온 맵시 캠페인은 체감온도를 2.4℃ 높여주는 내복을 착용함으로써 난방에너지 사용을 줄이자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다.
이번 온 맵시 캠페인에서는 종로구와 쌍방울이 공동으로 참여해 지역 주민들과 종로구 직원,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내복과 기모 타이즈, 수면 파자마 등 온 맵시 관련 의류를 30 ~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종로구 환경감시단과 함께 하는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온맵시 및 저탄소 명절 보내기 실천 수칙 홍보물을 배부하고 가정과 사무실에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생활방법을 전파하는 등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지구사랑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원전하나 줄이기' 홍보부스를 설치해 가정에서 직접 전기를 만들어 쓸 수 있는 ‘베란다용 미니 태양광 설치’ 홍보와 에너지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에코마일리지’에 대한 신규 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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