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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어린이 모델로 한 섹스돌 판매 논란…창업자도 아동성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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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돌. 사진=영화 '공기인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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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국내보다 사회적으로 성(性)에 대한 언급이 자유로운 일본. 이에 국내의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을 향해 '성진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런 '성진국' 일본의 한 성인용품회사가 어린이를 모델로 한 섹스돌을 판매해 논란이 됐다.

최근 '타임즈 오브 인디아' 등의 외신은 일본의 한 섹스돌 전문 회사가 어린이와 흡사한 인형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의 창업자인 신타 카지는 실제 어린이와 흡사한 인형을 사용함으로써 아동성애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어린이데 대한 성범죄를 막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는 아동성애자의 욕구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없지만 자신이 판매하는 인형은 이런 욕구를 해소해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타 카지는 아동성애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세계 각국의 네티즌들의 반응은 반으로 나뉘어졌다. 일본에 거주 중인 티코는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어떤 섹스 토이를 이용하든 상관이 없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러나 직접 신타 카지에게 편지를 보내 "이런 인형을 판매하는 것은 범죄인 아동 성애를 유지하는 행위"라고 경고하는 사람도 많았다.

한편 이 회사는 웹사이트에서 한국에는 수출하고 있지 않고 앞으로도 한국에 판로를 개척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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