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퓨처스 투수코치로 크리스 옥스프링(38)을 영입했다.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한 옥스프링 코치는 이후 한신 타이거즈, 밀워키 브루어스, LG 트윈스, 롯데자이언츠 및 kt위즈 등을 거치며 꾸준한 활약을 보였다.
롯데는 “옥스프링 코치가 선수시절 보여준 야구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철저한 자기관리, 다양한 구종 구사 능력 등을 높게 평가했다. 퓨처스 투수들의 기술 및 정신적인 부분을 향상 시키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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