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상생·소통·배려문화 정착 위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 추진"
"4개 부문 중점 추진과제 군민의식 전환운동, 삶의 질 향상도 함께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2016년 신규시책으로 상생·소통·배려문화 정착을 위한 ‘어머니 품 같은 장흥’만들기 군민운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장흥군은 부서 단위의 과제를 자체 발굴하고, 추진 과정에 따라 민간단체와 추진협의회를 구성· 운영에 들어간다.
의식운동, 질서운동, 애향운동, 환경운동 등 크게 4개 부문의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군민의식 전환운동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어머니 품 같은 장흥 만들기는 군민의식 함양과 함께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개발도 함께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힐링 코스 개발, 역사유적 문화 계승, 도랑살리기 등 생활환경 개선과 편의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개발을 위해서는 홀로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운동 실천, 좋은 부모되기 교육 등 가족과 이웃의 관계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흥군은 매 분기마다 시책개발 워크숍을 정례화해 이번 군민운동을 활성화하고 군민들이 중심이 되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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