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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온라인서 뉴욕타임스 제치다

최종수정 2015.12.22 17:02 기사입력 2015.12.2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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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 [사진 = 아마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 [사진 =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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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제프 베저스 아마존 최고경영자가 개인적으로 인수한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가 온라인 순 방문자 수에서 뉴욕타임스(NYT)를 제쳤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의 온라인 순 방문자 수는 베저스가 2013년 8월 개인 돈 2억5000만달러를 들여 인수할 때만 해도 2600만명에 불과했으나, 지난달 7200만명으로 늘어났다.
지난 10월 중순께에는 NYT와 같아졌으며, 10월과 11월 두 달간 순 방문자 수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WP 관계자의 말을 인용, 순 방문자수 증가는 WP가 지역신문 특성에서 벗어나 미국 전역, 국제기사 취급을 늘리면서 기사 취급 범위를 늘려온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베저스는 WP를 인수한 후 뉴스룸에 에디터와 기자 등 50명을 포함한 70명을 추가 고용, 전체 직원 수를 700명으로 늘리는 등 인력 보강에도 집중했다.

베저스는 디지털 부문 강화에도 힘쓰는 한편 아마존과의 연계 마케팅도 실시했다. 지난 9월부터 아마존 프라임 회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WP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했으며, 그 이후로도 60% 할인된 가격으로 계속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말에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 태블릿에 WP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탑재하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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