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군이 예산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은 국도 21호선 밤재터널 시설개량사업, 참살이 발효마을 조성사업, 섬진강 문화예술 다님 길 조성사업 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발효미생물 산업화 생산시설(누룩공장),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 구축 사업이다.
이들 사업들은 밤재터널 시설개량 사업이 총 434억원, 서부내륙권 광역개발사업이 총 316억원 등 대규모 개발 사업들로 주민 불편 해소와 군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들이다. 군은 이들 5개 사업에 내년 국비 46억여원을 요구한 상태다.
또 “참살이 발효마을사업과 한국형 유용균주 산업화 기반사업은 장류산업의 제2의 도약을 이끌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사업인 만큼 반드시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다음달 국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중앙 인맥과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