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지사장 임영희)는 광주공항 2층 출발장에 발열감지 카메라를 추가 로 설치해 운영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국가항공보안등급을 지난 26일부터 내달 17일까지는 ‘관심’보다 한 단계 높은 ‘주의’ 등급으로 강화되고 내달 2일부터 4일, 내달 13일부터 15일까지는 ‘주의’보다 한 단계 높은 ‘경계’ 등급으로 상향 발령한다.
항공보안등급 상향으로 휴대물품, 위탁수하물에 대한 개봉검색 비율이 높아지다.
광주지사는 항공기 탑승을 위한 보안검색 소요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항공보안요원을 탄력적으로 배치해 승객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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