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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LINC사업단,글로컬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성과 확산에 집중

최종수정 2015.04.16 17:18 기사입력 2015.04.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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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마케터 3기학생들이 차이나소싱페어(홍콩)에서 가족회사와 같이 활동했다.

글로벌마케터 3기학생들이 차이나소싱페어(홍콩)에서 가족회사와 같이 활동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 최근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대학에 원하는 산학협력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지역 업체들은 국내외 마케팅 지원을 최우선으로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정부의 ‘지역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과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이란 창조경제 정책과 과제에 광주대가 ‘글로컬 창의교육과 지역 창조경제 선도’라는 비전으로 무역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동시에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수출지원한 성과가 나타나 주목받고 있다.

광주대는 글로벌무역연계전공의 정규 교과와 다양한 글로벌 관련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비전공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대학 전체적으로 글로벌 무역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는 교육체제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학교육을 이론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산업체와 연계하여 산학협력 차원의 산업현장으로 대학교육을 확장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지역의 가족회사를 중심으로 산업체의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산학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광주대는 국제물류무역학과와 글로벌무역연계전공을 통해 무역전문교육을 하고 있으며, 9년째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무역관련 실무교육과 지역 산업체와 연계한 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지원을 하는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중 학생들의 글로벌 마케팅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둔 ‘글로벌마케터양성과정’, 대학과 지역 가족회사가 협력하여 해외 마케팅 과제를 발굴하고 해외 시장 판로개척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보고 HSJ 프로그램’ 등이 있다.

대학이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하다 보면 많은 한계와 애로사항이 발행하는데 광주대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많은 지원과 노력을 쏟았다.

그 중에서도 먼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외국어능력과 실무역량을 우선 높이기 위해 1년 중 수시로 원어민 교수를 활용한 외국어 특강을 하였고 지역 내 무역기관 전문가를 활용한 무역실무 특강, 무역업체 대표 및 담당자들에게 생생하게 배우는 산업체 연계 현장탐방교육 및 멘토링으로 극복했다.

두 번째로 한국무역협회, KOTRA 등 관련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프로그램 참여 산업체와 유망 아이템 보유 산업체, 해외시장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시행하였고, 마지막으로 창조경제에 대한 심층적, 체계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창조경제타운의 정보 활용과 회원 활동 등 학습활동으로 극복하였다.
<장보고 2기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가족회사의 해외판로개척에 힘을 쏟았다.>

<장보고 2기 학생들이 베트남에서 가족회사의 해외판로개척에 힘을 쏟았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4년에는 226명의 학생이 글로벌무역전문교육을 받았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48개의 가족회사와 함께 마케팅 지원활동 44회, 전시회 참가 23회, 수출실적 3.1억 원, 해외시장조사 1회, 해외현지거점 구축 3건, MOU 체결 12건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1명은 지난 9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으로도 광주대는 지역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꿈과 끼, 도전정신을 갖춘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유망한 지역 산업체 및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학 간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지원기관을 적극 활용한 글로벌 창의교육과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단계적 전략을 실행하여 지역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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