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검찰, 조현아 증거인멸지시 잠정결론…사전구속영장 청구할 듯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현아

조현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검찰, 조현아 증거인멸지시 잠정결론…사전구속영장 청구할 듯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검찰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이 증거인멸 지시를 내린 것으로 잠정결론을 내렸다. 늦어도 다음주 초에는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근수)는 지난 19일 오후 2시쯤 여 모 대한항공 객실담당 상무를 3차로 소환조사했다. 여 상무는 10시간여에 걸친 강도높은 조사를 받고 20일 오전 0시5분쯤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여 상무는 '조 전 부사장에게 지시를 받은 적 있나''증거인멸 혐의를 인정하나''어떤 내용을 진술했는가' 등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했다.

여 상무는 사건 당사자인 박창진 사무장과 승무원들에게 허위 진술을 강요하는 등 증거를 인멸하고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지난 18일 2차 조사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한편 검찰은 여 상무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증거인멸의 지시자가 조 전 부사장이라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리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대한항공 내부문건과 이메일 등이 증거인멸 혐의의 증거로 쓰일 수 있을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현아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조현아, 이젠 끝인가" "조현아, 결국 이렇게 됐네" "조현아, 검찰조사 힘들겠군" "조현아, 대한항공 타기 싫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