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중앙해양특수구조단과 해군 의료진 등이 탑승한 5001함은 지난 5일 동해항을 출항해 8일 만에 사고해역에 도착했다.
지난 1일 발생한 오룡호 침몰 사고로 승선원 60명 중 현재까지 7명이 구조되고 27명은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자 26명 중에는 한국인 선원도 5명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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