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3일 오후 4시 구청 지하대강당서 뮤지컬 '슈퍼맨처럼' 공연
서울문화재단이 주관, 중랑구청이 협력하는 공연은 극단 학전의 뮤지컬 공연으로 약 80분간 진행되며 5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 하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서울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 서울문화재단이 주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문화 활동이 쉽지 않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문화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제공하는 문화복지 사업으로 기획재정부 복권기금과 서울시비 매칭사업이다.
통합문화이용권 기획사업 ‘사랑의 문화나눔’은 장애인, 어르신 등 외부활동이 어려운 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복지시설 순회공연과 자치구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관내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동 주민센터의 신청을 받아 문화소외계층에게 우선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일반관객은 잔여 좌석에 한 해 오는 15일부터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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