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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날 위해 고기 굽는 남자"…'애정전선' 이상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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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희 최정 결혼 [사진=나윤희 SNS 캡쳐]

나윤희 최정 결혼 [사진=나윤희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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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예비신부 나윤희 "날 위해 고기 굽는 남자"…'애정전선' 이상 無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최정과 나윤희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측은 8일 두 사람의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최정과 결혼하는 신부 나윤희 양은 경성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울산MBC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이 둘은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최정은 "올해는 나에게 있어 여러모로 뜻 깊은 해이다. 정든 구단과 재계약을 했고, 무엇보다 좋은 신부를 만나서 안정을 찾았다. 앞으로 남은 야구 인생은 새로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해나갈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과거 발언도 눈길을 끈다.

나윤희는 지난 9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날 위해 고기 굽는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최정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나윤희는 사랑?, ?내 남자, ?최고 등의 태그를 통해 최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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