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29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 강의실에서 참가 선수들의 약물 복용 검사 지원업무를 담당할 샤프롱(도핑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관련학과 대학생 선발, 전문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김황식)는 지난 29일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 강의실에서 참가 선수들의 약물 복용 검사 지원업무를 담당할 샤프롱(도핑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이수자들은 2015광주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2015.7.3∼7.14, 12일간)동안 도핑검사 대상 선수들을 도핑관리실까지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검사대상 선수는 750여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의무위원회(CMI)가 경기장 현장에서 지정하게 된다.
한편, 광주U대회 조직위는 이번 ▲샤프롱 교육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샤프롱 150명, ▲도핑검사관 80명 양성을 완료하는 등 2015광주U대회를 약물 복용 없는 공정하고 깨끗한 대회로 치르고자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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