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과음, 과식을 피하고 식사 후 가벼운 활동을 통해 소화를 도와야 한다고 조언한다. 위장에 가해지는 외부적 자극을 줄임으로써 통증이 유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심 씨와 같이 생활습관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위장질환 증상이 계속된다면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위장질환의 증상이 재발하는 이유는 상처 받은 위 점막에 있다. 위 점막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시 위장 질환 발생 원인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손쉽게 재발하는 것이다. 위장질환 증상의 재발이 일정한 주기에 접어들었거나, 그 상태가 심화됐다고 느껴진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약품을 복용해 적극적인 치료에 나서야 한다.
한국코와주식회사의 종합위장약 카베진코와S정은 기존의 제산, 건위, 소화 작용 등의 효과에 더해 위 점막 수복까지 도모해 근본적인 위장질환 해결에 적합하다.
MMSC는 양배추 심 부분에서 추출되는 성분으로 실험용 쥐에 투여했을 때 위 점막 표층점액세포를 정상에 가까운 상태로 회복시켰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카베진코와S정 한 알에는 양배추 한 통 분량에 해당하는 25mg의 MMSC가 함유됐으며 창출건조엑스가 더해져 위 혈류 증가율을 더욱 상승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일반의약품으로 약사의 복약지도를 받아 복약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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