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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시리즈, 불교언론문화 특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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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기획시리즈 '위안부 보고서 55'.

본지 기획시리즈 '위안부 보고서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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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다룬 본지 '위안부 보고서 55'가 제22회 불교언론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는 19일 "한국과 일본, 전쟁과 여성 등 중첩한 현안을 차분하게 접근한 대작"이라며 "기획물의 시사성과 해결의 방향성이라는 목적성을 잃지 않는 성과가 돋보이는 우수작"이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본지 기획취재팀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서울과 경기도 광주에서 대구, 경남 통영ㆍ마산ㆍ창원ㆍ진해ㆍ양산 등으로 생존 할머니들을 찾았다. 그들의 현재 사는 모습을 지켜보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과거사를 조심스럽게 듣고 지난 8월11일부터 9월12일까지 총 21회 기획 연재했다.

한편 불교언론문화상은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과 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TV와 라디오, 신문, 뉴미디어 등의 우수작을 시상하고 있다. 대상은 KBS 부산방송총국 부처님오신날 기획 '항일결사, 선불교를 지켜라'가 선정됐다. 그 외 각 부문 수상작은 본지 기획을 제외하고는 모두 불교 관련 작품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3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린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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