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중구CCTV통합안전센터, 9명 범인 검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도시안전 체험용 CCTV설치 운영, 학생 견학코스로 인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재난과 범죄, 화재 등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약속하는 구민 안전지킴이 ‘중구CCTV통합안전센터’내에 비상사태 대비 체험용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구CCTV통합안전센터가 견학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통합안전센터를 방문한 학생수는 9월 현재 7회에 걸쳐 64명이다.
통합안전센터내에 설치된 이동식 체험용 CCTV는 200만화소 카메라와 비상벨, 경광등, 스피커 등 설비를 갖추었다.

비상사태에 대비, 비상벨을 눌러보고 관제센터내에 알람이 울리면 비상벨에 응답하는 모니터요원 역할도 해본다. 민원인과 모니터요원이 응급시 실시간으로 대화하는 상황도 체험해보고 모니터요원이 돼 경찰서에 신고도 직접 해본다.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

중구 CCTV통합안전센터

AD
원본보기 아이콘

2012년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통합안전센터는 구청 본관 지하1층에 위치해 있다. 274㎡ 면적의 넉넉한 공간에 24명의 운영요원이 중구 곳곳에 설치된 총 732대의 CCTV를 관제하며 방범 공원 학교 주정차 문화재 쓰레기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동안 9명의 범인을 검거, 239건을 경찰신고하는 등 중구의 안전을 지키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맹활약했다.
통합안전센터는 범죄로부터 구민을 지키는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냄으로써 2013년 ‘중구민이 가장 좋아하는 베스트정책 1위’로 선정됐다.

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안전도시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통합안전센터가 실제상황 대비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하고, 구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안전센터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