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낙폭 0.7% 보다는 낮지만 지난 7월부터 석 달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 별로는 달러 강세 영향으로 유럽 발 수입물가가 0.9% 떨어져 2012년 12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항목별로는 수입 연료 가격이 2.1% 하락했고 수입 식품류 가격은 0.2% 올랐다.
미국의 9월 수입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대비로도 0.9% 하락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