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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아시아문화포럼 개최, 문화융성과 동반성장 패러다임 제시

최종수정 2014.09.23 15:08 기사입력 2014.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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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전남대 컨벤션홀에서 개최”
“유럽, 중앙아시아 포함 12개국 석학, 문화예술계 전문가 초청”
“문화예술교육, 아시아문화자원, 문화다양성의 상호연계 담론의 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5월에 열린 Pre2014아시아문화포럼에 이어 2014아시아문화포럼본행사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유럽과 중앙아시아 등 12개국의 문화예술계 전문가 24명이 대거 참석해 ‘아시아의 문화융성과 동반성장(Cultural Prosperity and Mutual Growth of Asia)’이라는 주제로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문화재단·아시아문화학회·전남대학교 유라시아연구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전남대학교 후원으로 열리는 2014아시아문화포럼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문화 공존을 통해 문화 융성을 어떻게 이루어 나갈 수 있을지를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융성’, ‘아시아문화자원의 산업화’, ‘문화다양성과 문화공동체 실현’, ‘문화접변과 동반성장’과 관련지어서 모색한다.
10월 1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회식은 미디어아트작가 이이남의 개막 영상, 아시아문화포럼 집행위원장인 류재한 전남대학교 교수의 개회선언,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지병문 전남대학교 총장의 축사, 지건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위원장과 한스도빌 유네스코(UNESCO) 사무총장보의 축사로 시작된다. 기조연설은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이 맡을 예정이다.

기조연설을 통해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은 ‘아시아 각국이 지닌 문화정체성을 살리고 이를 보존, 전승시키는 것이 아시아 문화융성과 동반성장을 위한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특히 아시아의 모든 나라가 참여하는 ’문화장관회의‘의 창설과 운영을 제안한다.

제1세션은 ▲윌프레드 웡 홍콩예술발전국 회장 ▲피오나 킹스맨 런던 테이트모던 교육국장 ▲한나 브로테루스 핀란드 한나 브로테루스 컴퍼니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문화예술교육과 문화융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윌프레드 웡 홍콩예술발전국 회장은 ‘예술을 통한 활기찬 도시 건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방안을 모색하였는지를 홍콩의 사례를 들어 발표한다. 피오나 킹스맨 런던 테이트모던 교육국장역시 테이트모던의 사례를 통해 ‘예술을 통한 배움에의 접근방식’ 에 대해 발표한다. 한나 브로테루스는 ‘커뮤니티 댄스’의 의미에 대해 자전적 경험을 실례로 들며 주제 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대영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교수 ▲루카나 쿠바비치 방콕 예술문화센터 총감독 ▲정문성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가 참여한다.

제2세션은 ‘아시아문화자원의 산업화’를 주제로 ▲크리스티나 니히델 독일 ZKM총감독 ▲자얀타 쿠마 레이 인도 국립인디라간디예술센터 행정국장 ▲요시미 순야 도쿄대학교 부총장이 주제 발표를 한다. 크리스티나 니히델 독일 ZKM총감독은 3C 즉 창조성(Creativity), 문화(Culture), 상업(Commerce)이 통합의 측면에서 어떠한 문화 산업적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발표 한다.

자얀타 쿠마 레이 인도 국립인디라간디예술센터 행정국장은 인디라간디예술센터(IGNCA : Indira Gandhi National Center for the Arts)에서의 다양한 문화 보존의 방식을 개관 한다. 요시미 순야 도쿄대학교 부총장은 디지털 시대의 문화의 지속성을 위해‘디지털 아카이브와 대학교육의 긴밀한 협업’의 필요성을 제언 한다.

▲주정민 전남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 ▲김용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이기현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실장이 토론자로 참여 한다.

제3세션은 ‘문화다양성과 문화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필리페 드 레온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장,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이 발표 한다. 주제발표를 통해 필리페 드 레온 필리핀 문화예술위원장은 아시아 민족의 통합과 연대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스로 자문화에 대한 존중감의 형성이 필요함을 강조한다.

이흥재 추계예술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은 아시아문화공동체를 현재보다 더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는 관점에서 일방적 제공으로부터 협동적 공동체 창조 활동으로 나아가는 ‘공진화적 안정화 전략( co-evolutionary stable strategy)을 제시한다.

제3세션의 토론자로는 ▲김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장잔홍 홍콩중문대학교 인류학과 교수가 참여 한다.

마지막으로 제4세션은 ‘문화접변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다료시 아크바르자데 이란 문화유산기구 연구원 ▲임채완 전남대학교 교수가 발표 한다. 다료시 아크바르자데 이란 문화유산기구 연구원은 이란, 신라, 중국의 역사적 관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페르시아의 대서사시 쿠쉬나메 즉 ‘쿠쉬의 책’의 내용을 논거로 피력한다.

세계디아스포라학회 회장을 역임한 임채완 전남대학교 교수는 일본 오사카시 이쿠노구에 거주하고 있는 재일코리안 디아스포라(Diaspora) 의 문화접변 현상과 공존 과정을 살핀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아크마탈리예브 아브딜다좐 키르기스스탄 과학아카데미부원장 ▲이삼열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이 토론자로 참여 한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아시아문화포럼은 2009년을 제외하고 2006년부터 매년 열렸으며, 지난 5월 22일 개최한 Pre2014아시아문화포럼은 ‘ 아시아의 동반성장과 동아시아 문화도시(Mutual Growth of Asia and East Asia City of Culture)를 주제로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진행 함으로써 의미가 있었다.

지난해에는 문화, 기술, 창의성: 복합문화시설(Culture, Technology, Creativity: Art&Culture Complex)’을 주제로 세계복합문화시설 관계자들을 초대해 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의 가능성을 모색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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