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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보건소,다문화 이주여성 건강 수호자 역할 톡톡

최종수정 2014.09.22 10:47 기사입력 2014.09.2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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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만들고있는 이주여성들.

음식을 만들고있는 이주여성들.


"나주시보건소-다문화센터, 10개국 나라별 자조모임 등 토탈케어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보건소는 다문화센터와 연계해 갈수록 늘어나는 이주여성들에 게 건강증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 수호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주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말 현재 나주시에 주소지를 둔 다문화 세대수는 658가구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이주여성들에 대한 다방면의 정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실정이라는 것.

이에 나주시보건소에서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지난 5월말 다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이들에 대한 건강한 가정문화조성에 나섰다.

특히, 보건소는 이들이 가족에게 식사와 간식거리를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정확한 조리법과 한국식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요리시현을 통한 영양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가족에 대한의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 시키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건강이 취약한 30가구를 선정하여 1주일에 한차례씩 방문간호사 10명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토탈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보건소와 다문화센터는 이주여성들에 대한 보건소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10개국 이주여성들로 자조모임을 결성하고 이주여성들이 한국에 정착하는데 따른 건강지원을 위한 다방면의 정보제공과 교환, 보건소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 등을 하고 상대적으로 취약한 다문화 세대의 건강한 가정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속적으로 자조모임 활성화를 추진해 가기로 했다.

나주시 선해병 보건위생과장은 “점점 증가하는 다문화세대와 지역사회가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이주여성들에 대한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주여성들이 건강증진을 하는데 공급자 입장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그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반드시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정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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