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콜성 지방간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나는데, 박수현 교수팀은 생체 내에서 항산화 효능을 억제하는 데 관련되는 TXNIP의 단백질 과발현이 PRMT1 및 PGC-1 alpha 물질과 상호작용을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한다는 것을 밝혔다.
따라서 박수현 교수팀의 이번 연구 결과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타깃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중견 연구자 사업지원으로 수행했으며 박수현 교수가 단독 교신저자로, 지도 대학원생 박민정 박사가 주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결과는 간 분야 국제학술지 ‘J. Hepatology’에 실렸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