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한식대첩2' 심사위원으로 나선 최현석이 셰프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주길 당부했다.
최현석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1가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올리브TV '한식대첩2' 런칭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독설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식대첩2'는 다른 경쟁프로들과 다르다. 가수나 요리 서바이벌 프로가 앞으로 비전 가능성을 주로 심사한다면, '한식대첩2'는 각자 분야에서 한가닥하는 분들이다. 심사 자체도 존중과 존경을 밑에 갖고 심사하게 된다"고 전했다.
최현석은 또 "내가 독설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닌 거 같다. 내가 맡은 영역 안에서 식자재 궁합과 맛을 내는 텍스쳐, 내가 요리를 20년 정도 했으니 심사위원들이 놓치고 실수하는 부분을 지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인 김성주가 단독 진행을 맡고 40년 한식의 대가 심영순, 요리하는 CEO 백종원, 맛을 창조하는 셰프 최현석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첫 방송은 오는 18일 오후 8시 50분.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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