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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이명주 골' 한국, 베네수엘라에 3-1 승…WC 엔트리 탈락 '한풀이'

최종수정 2014.09.06 12:58 기사입력 2014.09.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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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표팀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동국

한국대표팀 100번째 출전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동국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동국 이명주 골' 한국, 베네수엘라에 3-1 승…WC 엔트리 탈락 '한풀이'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홍명보 감독의부름을 받지 못했던 이동국, 이명주, 차두리가 일을냈다.

한국은 5일 부천종합운동장서 베네수엘라와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이동국(35·전북)이 센추리클럽을 자축하듯 멀티골을 터뜨리며 베네수엘라에 3대1승리를 이끌었다.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에서 이동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하며 A매치 100경기 째 출전을 기록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베네수엘라에 전반 20분 골키퍼의 실수로 상대에게 패스를 하며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2분 터진 이명주의 환상적인 골로 1-1 동점을 이뤘다.
1-1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던 후반 7분 이동국은 그의 클래스를 유감없이 증명했다. 이동국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을 시도했고, 이는 크로스바를 스친 후 골라인 안쪽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이어 이동국은 2-1로 앞선 후반 18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문전 공 다툼 과정에서 수비수를 맞고 나온 공을 이동국이 그대로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문을 흔들었다. 이동국은 뜬 공을 감각적인 슈팅으로 연결하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차미네이터' 차두리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격하지만 재빠른 측면 돌파와 감각적인 힐패스, 상대팀을 향해 밀리지 않는 기싸움을 펼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결국 2014 브라질월드컵때 승선하지 못한 이동국과 이명주, 차두리의 맹활약 속에 대한민국은 베네수엘라에 3-1로 승리했다.

한편 이동국이 한국 축구 선수로는 아홉 번째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인하는 센추리클럽(국가대표 100경기 이상 출전)에 가입한다.

이동국 이명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동국 이명주, 역시 홍명보가 잘못 선택했어" "이동국 이명주, 정말 멋진 경기였어" "이동국 이명주, 이 멤버들이 월드컵 출전했으면 16강 갔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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