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과 내일(7일) 아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26~31℃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동해안은 어제보다 낮겠다.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한편 이날 미세먼지(PM10) 수준은 제주권은 '좋음(일평균 0~30㎍/㎥)',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평균 31~80㎍/㎥)'으로 예보됐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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