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 45석, 3D 54석 등 2개관 총 99석 규모 20일 개관"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과 김춘진 국회의원, 이형규 전북도 정무부지사, 신용언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김종규 부안군수, 최훈열·조병서 전북도의원, 임기태 부안군의장, 김의석 영화진흥위원장,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생활수준 및 의식 향상으로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많아짐에 따라 문화콘텐츠 중 영상문화의 격차를 줄임으로써 소외감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전망된다.
마실영화관은 글로벌미디어테크가 위탁 운영하며 개관작으로는 영화 ‘명량’과 ‘해적’이 상영됐다. 관람료는 2D 5000원, 3D 8000원이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마실영화관 개관으로 인해 군민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추진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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