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0년생 말띠 모델들이 달린다…이재준·성준·홍종현 '급부상'
모델 출신 배우 이재준·성준·홍종현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에서 이종혁의 아역으로 데뷔한 이재준은 오는 28일개봉하는 영화 ‘야간비행’의 주인공 ‘기웅’역을 맡았다. 올해 초 야간비행이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며 화제를 모았다. 이재준은 188㎝의 큰 키와 강렬한 눈빛, 남성적인 이목구비에 소년의 이미지가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낸다. 무용을 전공해 신체 표현이 자유로운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이재준이 맡은 ‘기웅’ 역은 고등학교 폭력서클의 일진이지만 외로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 야간비행은 한 때는 둘도 없는 친구였던 모범생 용주(곽시양)와 서로 다른 고등학교 시절을 보내다 학교와 가정, 사회 속에서 외로워하며 서로에게 의지하고 우정을 만들어가는 청춘 드라마다.
홍종현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까지 출연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82㎝의 훤칠한 키와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미소가 매력적인 홍종현은 최근 MBC 드라마 ‘마마’에서 '구지섭'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알고 보면 마음 여린 순정남인 이중적인 매력의 자유로운 영혼의 사진작가 캐릭터를 열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준 성준 홍종현, 셋 다 완전 내 스타일이야" "이재준 성준 홍종현, 1990년도에 뭐가 있었나봐. 행복해" "이재준 성준 홍종현, 앞으로도 좋은 연기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