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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농촌이 답이다”…농촌살리기 해법 제시

최종수정 2018.09.11 07:01 기사입력 201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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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용 사회적기업 컨설턴트 겸 지식재산권 전문가, ‘농촌현장포럼과 퍼실리테이션(촉진)’ 안내서 펴내…농촌에서의 6차 산업 창업 절실 강조

사회적기업 컨설턴트 겸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주진용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 농촌을 살리기 위해선 6차 산업 창업 등 창조적 사고의 접목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진용(50) 사회적기업 컨설턴트 겸 지식재산권 전문가(발명가)는 최근 펴낸 신간서적 ‘창조경제 농촌이 답이다’(도서출판 한국이공학사 발간, 238쪽)를 통해 이처럼 지적했다.

주 컨설턴트는 “농촌인구 감소 및 노령화, 농산물시장 개방 등의 문제는 농촌문제로만 국한되지 않는다”며 창조경제로 살려야한다고 주장했다. 도시의 청년실업과 베이붐세대의 명예퇴직에 따른 경제사회 불안문제를 농촌과 연관 지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다.

도시의 실업문제, 평균수명 연장, 경제활동 나이의 증가현상을 풀 주요 방안의 하나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지론이다.

도시에서의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창업은 치열한 경쟁으로 사회문제를 더 나쁘게 할 수 있지만 귀농?귀촌을 통한 6차 산업 창업은 경제전반의 선순환구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농촌의 젊은 일손부족문제를 놀고 있는 도시사람들을 끌어들여 풀고 1차 농업생산의 낮은 수익구조를 벗어날 6차 산업 창업지원도 도시의 장년퇴직자들을 주체로 받아들여 돕는 게 바람직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1차 농산물에 가공, 유통판매서비스를 더해 6차 산업으로 키워 농촌소득 늘리기를 꾀하겠다는 정책의 성패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창업주체에 달려있다”며 “도시퇴직자나 창업희망자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도시인들도 경쟁이 치열하고 갑갑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비교적 자원흐름이 명확하고 정부도움도 많은 농촌에서 새 삶을 찾아보는 게 똑똑한 선택일 수 있다는 시각이다.

‘창조경제 농촌이 답이다’는 농촌에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혁신적 농촌현장포럼 현황과 농촌실태에 대한 도시인의 이해를 돕고 농촌발전을 이끌 대안을 도시문제와 연계해 창조적으로 풀어야한다는 지침서이기도 하다.

신간서적 ‘창조경제 농촌이 답이다’
특히 퍼실리테이션(촉진)이란 경영혁신기법에 대해 자세하고 체계적인 설명과 혁신적인 관련경영기법이 농촌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고 있다.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농촌현장포럼 퍼실리테이션회의에 대한 충실한 안내로 농촌과 경영혁신기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공적인 농촌현장포럼 운영에도 보탬을 주고 있다.

저자가 2012년 4월 농촌현장활동가(공무원) 초급교육워크숍 때부터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며 250여 마을의 현장포럼 현장내용을 생생히 담은 이 책은 ▲1부(창조적 농촌 살리기-농촌현장포럼) ▲2부(농촌이 답이다) ▲3부(농촌현장포럼 매뉴얼-퍼실리테이션 회의) ▲4부(창의적 회의기법-퍼실리테이션)로 돼있다.

저자는 “도시인들의 적극적인 귀농·귀촌과 6차 산업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자는 중앙대 기계공학과,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LG산전 설계실에서 수년간 근무한 뒤 한국하이델베르그 기술지원팀장, 아이디어플라자 대표, 네오콘소프트(구 인터넷채널21) 대표 등을 거쳤다.

특허청 신지식인으로 300여건의 특허를 출원·등록했고 대한민국청소년발명대회 심사위원, 색깔 있는 마을 퍼실리테이터, 한국폴리텍1대학 정수캠퍼스 외래교수로 활동 중이다. ‘생각의 씨앗’ 등 몇 권의 저서도 있다. 문의전화 (02)2676-2062, 010-2266-6040.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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