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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대전도심 속 ‘인기피서지 5곳’+거리공연

최종수정 2018.09.11 07:01 기사입력 2014.08.1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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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오월드, 엑스포과학공원 수영장, 상소동산림욕장, 장태산자연휴양림,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인기…16~17일 오후 8시30분 대전 목척교 수변광장에서 공연행사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부근에 있는 아쿠아리조트 ‘원 썸머 나잇’ 행사 모습. 야간수영장에 모여든 사람들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즐기고 있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올 여름 휴가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아직까지 피서를 가지 못한 사람들이 광복절을 낀 사흘(8월15일~17일)간의 연휴를 맞아 더위를 식히며 즐길 곳을 찾아 떠나는 모습이다.

그러나 바다, 강, 산 등지를 찾아 떠나는 피서객들을 짜증나게 만드는 건 자동차 정체다. 목적지에 닿기도 전에 진이 빠지고 지치게 된다. 길이 막히는 답답함에 선뜻 나서기 두려운 도시인들은 주변관광지를 둘러보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지혜다.

대전지역에선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도 쉽게 찾아가 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곳들이 여러 군데 있다. 우리나라 한 가운데 있어 오가기 편하고 피서와 놀이를 겸할 수 있는 관광지가 있어 인기다. 광복절 연휴 대전도심의 올여름 ‘막바지 인기피서지 5곳’과 원도심에서 열리는 공연행사들을 소개한다.

대전 오월드 물놀이장

◆대전지역 동물원 오월드=오월드에선 오는 17일까지 무더위도 날리고 멋진 추억도 쌓을 수 있는 ‘르미에르 오! 월드’ 축제가 열려 찾는 사람들의 발길을 줄을 잇고 있다.

화려한 색채향연 루미나리에와 일루미네이션, 나이트 사파리, 불꽃놀이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다. 40cm 깊이로 안전하게 설계된 야외물놀이장은 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여름날의 지루함을 날려 보내기에 좋다
금요일, 토요일 밤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안 수영장에서 열리는 아쿠아리조트의 ‘원 썸머 나잇’ 행사.

◆대전엑스포과학공원 수영장=오는 24일까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야외물놀이장에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물놀이를 할 수 있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DJ 원 썸머 나잇(One Summer night)’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 젊은이들이 무더운 여름밤 별빛 가득한 야외수영장에서 흥겨운 음악과 함께 ‘나이트파티’를 즐길 수 있다.

‘원 썸머 나잇’은 DJ KOO(구준엽)의 출연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17차례 갖가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원 썸머 나잇’은 비가 내려도 한다. 행사 중 댄스이벤트 우승자에겐 트랜타(Trenta) 패션선글라스, 카바나이용권 등 선물을 준다.

특히 가족단위 손님을 위한 행사도 열린다.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야외수영장에서 열리는 ‘어반썸머데이즈(Urban Summer Days)’가 그것이다.

한빛탑 광장에선 매일 밤 12시(자정)까지 시원하게 먹고 마시고 즐길 수 있는 ‘치맥 나드-으리’행사와 음악분수, 갑천의 야경이 멋진 여름밤을 안겨준다.

‘원 썸머 나잇’ 행사를 주관하는 김정암 (주)로그미디어 대표는 “4년째 해온 축제라 대전시, 세종시, 충청권은 물론 서울, 부산에서도 KTX를 타고 와 ‘물 나이트’를 즐길 만큼 인기”라고 말했다.

대전 만인산 하소동 돌탑

◆상소동삼림욕장=상소동삼림욕장 내 물놀이장은 550㎡ 규모로 가족들이 함께 가서 즐기기 좋다. 물놀이장은 지하청정수를 끌어올려 쓴다.

물 깊이가 60~80cm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수영 등 물놀이를 할 수 있다. 어른들은 숲속 그늘에서 편하게 삼림욕을 할 수 있다.

◆장태산자연휴양림=메타세콰이어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어 가족나들이코스로 인기다. 온몸이 오싹 떨리는 스카이타워에서 숲 전체를 내려다보며 흙냄새, 풀냄새 속에 책을 읽어도 좋다. 하룻밤을 지내고 싶으면 휴양림 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예약은 필수다.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체험장=뜨거운 여름, 도심 한가운데서 수상스포츠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도 피서철엔 상종가다.

카약, 페달보트, 드레곤보트, 래프팅, 페달자전거를 매주 화~일요일 오전 11시~오후 5시 공짜로 탈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들 피서지는 무더운 여름 한낮에서 늦은 밤까지 오가는데 교통불편 없이 시원함과 추억을 안겨주는 도심 속 인기장소”라며 “서울이나 세종시, 부산 등 전국에서도 오가기 편하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오-월드(☏042-580-4280) ▲엑스포과학공원(☏042-869-5114) ▲상소동산림욕장(☏042-251-4774, 대전 동구 공원녹지과) ▲장태산자연휴양림사무소(☏042-270-7883) ▲갑천수상스포츠(☏042-472-8865)로 물어보면 된다.

대전 원도심에서 열리고 있는 야간공연

◆대전 원도심 거리공연·전시·체험행사들=16일 오후 8시30분 대전 목척교 수변광장에선 ‘대전장애인문화예술협회’의 갖가지 공연행사들이 펼쳐진다. 죽비 춤, 경기민요, 부채춤, 색소폰 가요, 사물놀이 등을 통해 색다른 대전을 만날 수 있는 ‘원도심과 함께 하는 국악의 향기’ 공연이 이어진다.

연휴 마지막 날인 17일에도 같은 시간·장소에서 ‘대전하회별신굿 탈놀이회’가 볼거리를 준비한다. 탈춤공연과 함께 전통예술분야 공연들을 볼 수 있는 ‘춤이나 실컷 추고 놀다가야 될따~ 탈춤이 흐르는 은행교’ 공연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홈페이지(http://dcaf.or.kr)에 들어가 보면 알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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