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배우 여친의 응원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96번째 PGA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을 하루 앞둔 7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스빌 발할라골프장(파71ㆍ7458야드)에서 연습라운드 직전 여자친구 카타리나 뵘(독일)과 담소를 나누며 환하게 있고 있는 장면이다. 지난해 새로 만난 뵘은 배우다.
이번 대회에서는 가르시아의 최근 상승세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근 등판한 3경기에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 2개는 디오픈과 브리지스톤인비테셔널의 빅 매치였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가르시아는 64차례 출전한 메이저대회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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