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포천 살인사건…살해된 용의자 이씨 직장동료, 이씨와의 내연관계 들켜 '해고'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포천빌라살인사건.발견된 시신 2개중 1개. 40대 내국인 것으로 밝혀져(사진:YTN 캡처)

포천빌라살인사건.발견된 시신 2개중 1개. 40대 내국인 것으로 밝혀져(사진:YTN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포천 살인사건…살해된 용의자 이씨 직장동료, 이씨와의 내연관계 들켜 '해고'

포천 빌라 살인사건 용의자 이모(50·여)씨가 검거됐다.
이는 지난달 29일 밤 9시40분께 포천의 한 빌라에서 고무통에 들어있는 신원미상의 남성 2명의 사체가 발견된 지 3일 만이며 용의자로 지목된 이모씨가 잠적한 지 2일 만이다. 발견된 시신 2구중 1구는 이모씨의 직장동료 A씨이자 내연관계였던 40대 한국 남성인 것으로 드러났고 또 다른 한구는 이모씨의 남편으로 확인됐다.

이모씨는 "남편은 집에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고무통에 넣었고 직장동료A씨는 직접 목 졸라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특히 살해된 이모씨의 직장동료 A씨는 지난해 10월 이모씨와의 내연관계가 들통나 직장에서 해고됐으며 이후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직장동료 A씨의 가족 역시 A씨가 평소 연락하지 않아 포천 공장 기숙사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현재 이씨의 진술이 오락가락해 범행 동기와 수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