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윙 교과서' 김인경, 44개월만에 유럽투어 우승 "이젠 메이저"
김인경(26· 하나금융그룹)이 '스윙 교과서'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44개월만에 우승을 차지한 김인경은 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버킹엄셔주 데넘의 버킹엄셔 골프클럽(파72·6천49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4개를 골라내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는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그녀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의 성적을 얻어 13언더파 275타를 친 단독 2위 니키 캠벨(호주)을 5타차로 여유롭게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인경은 이날 우승으로 10일부터 나흘간 영국 랭커셔주 사우스포트의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올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리코 브리티시 여자 오픈의 전망을 밝게 했다.
김인경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인경 우승 앞으로의 대회도 화이팅 하길" "김인경 우승 스윙 폼 놀라워" "김인경 우승 한국여자골프의 저력을 보여 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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