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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연속 우승 도전 김청의 "후회 없는 경기 할 것"

최종수정 2014.06.29 00:09 기사입력 2014.06.2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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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김청의[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한 것이 결승 진출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결승전에서도 후회 없는 경기를 해 마무리 잘 하고 싶다."

28일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 국제남자 퓨처스 2차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 진출한 김청의(24·안성시청·세계랭킹 507위)의 소감이다.
김청의는 이날 김천 스포츠타운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우치다 카이치(일본·세계랭킹 1111위)를 세트스코어 2-0(6-4, 6-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주 1차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뒤 2차 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김청의는 1세트 초반 게임스코어 2-2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신의 서브게임을 따내며 4-2로 주도권을 잡았다. 그리고 2세트에는 더블폴트 등 실책을 연발한 상대에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29일 결승전에서 손지훈(21·건국대·세계랭킹 1949위)을 꺾고 올라온 와타누키 유스케(일본·세계랭킹 634위)와 맞붙는다.

이예라[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이예라[사진 제공=대한테니스협회]


한편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여자 서키트 대회에서는 이예라(27·NH농협은행·세계랭킹 413위)가 오카무라 교카(일본·세계랭킹 949위)를 2-0(6-3, 6-0)으로 누르고 1차 대회에서 이어 2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경기 초반 상대의 변칙적인 공격에 주춤하던 이예라는 게임스코어 2-3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하며 3-3 동점을 만들었고, 이어 세 게임을 연이어 따내 1세트를 가져왔다. 2세트에서는 노련한 경기운영과 상대 코트 구석을 찌르는 스트로크를 앞세워 6-0으로 승리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 뒤에는 "최대한 집중력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며 "상대 공격에 맞춰 패턴에 변화를 줬고 범실을 유도해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예라는 결승전에서 정수남(16·원주여고)에 2-1(4-6, 6-2, 6-2) 역전승을 거둔 최지희(20·수원시청·세계랭킹 525위)와 승부를 겨룬다. 이예라는 지난주 1차 대회 결승전에서 최지희를 만나 2-0(6-2 6-2)으로 승리한 바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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