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경찰관, 세월호 현장 인근 진도대교 투신 "카톡에 마지막 남긴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진도 경찰관, 세월호 현장 인근 진도대교 투신 "카톡에 마지막 남긴 말이…"
진도 현직 경찰관이 세월호 참사 현장 인근 바다에 뛰어들어 해경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6일 9시반쯤 전남 진도군 진도대교에서 진도경찰서 소속 49살 김 모 경위가 바다로 뛰어내려 실종됐다. 경찰과 해경은 투신 현장 주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 경위는 투신 전 동료 경찰관들과의 카카오톡 단체방에 술병 사진을 올리고 "죽고 싶다"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투신 경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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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김 경위가 최근 승진 심사에서 탈락해 고민해 왔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경위는 세월호가 침몰된 지난 4월16일부터 팽목항과 진도 실내체육관 등에서 근무를 해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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