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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전 참패, 스페인 언론 맹비난 "월드컵 참사"

최종수정 2014.06.14 16:01 기사입력 2014.06.1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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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스페인 수문장 카시야스.

▲무릎 꿇은 스페인 수문장 카시야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네덜란드전 참패, 스페인 언론 맹비난 "월드컵 참사"

스페인 축구대표팀이 네덜란드에 대패하자 스페인 언론이 감독과 선수들을 향해 맹비난을 쏟아냈다.
스페인은 14일(한국시간) 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프론테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B조 1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1-5로 완패했다.

스페인 일간지 '엘파이스'는 홈페이지에 '월드컵 참사'라는 제목의 기사를 올려 "루이스 델보스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스타들이 알아볼 수 없는 지경으로 유린당하며 완패했다"고 경기를 묘사했다.

스페인 언론매체 '마르카'는 '세계적인 수치'라는 제목으로 "남아공 월드컵 이후 4년 만에 스페인 축구 역사가 뒤바뀌었다"고 전했다.
또 스페인 축구 전문 매체 '아스'는 '챔피언, 최악의 악몽'이라는 제목으로 "판 페르시와 로번이 강력한 한 방을 먹이며 스페인을 파괴했다"고 썼다. 이어 "스페인의 수비는 망가진 장난감과 같았다"며 "1963년 스코틀랜드에 2-6으로 패한 이후 처음으로 5실점 했다"고 말했다.

'아스'는 급기야 "여러분, 원한다면 네덜란드의 네 번째 골 영상에 나타난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의 실책을 지켜보면서 자신을 고문하셔도 된다"고 말하며 후반전의 맥빠진 플레이를 맹비난했다.

스페인 네덜란드전 스페인 언론 보도를 접한 네티즌은 "스페인 언론, 아 역시 무서워" "스페인 언론, 진짜 화났나봐" "스페인 언론, 우리나라도 곧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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