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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사랑의 자물쇠' 퐁데자르 난간 붕괴 "묵직한 사랑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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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사랑의 자물쇠'가 걸린 퐁데자르의 난간 일부가 붕괴됐다. (사진: 뉴스Y 보도화면 캡처)

▲파리 '사랑의 자물쇠'가 걸린 퐁데자르의 난간 일부가 붕괴됐다. (사진: 뉴스Y 보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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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파리 '사랑의 자물쇠' 퐁데자르 난간 붕괴 "묵직한 사랑의 무게"

'사랑의 다리' 파리 퐁데자르의 난간 일부가 자물쇠 무게로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센강의 다리 퐁데자르의 난간 일부가 자물쇠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사고가 발생한 난간은 현재 나무 판자로 교체됐다.

퐁데자르는 보행자 전용다리로 지난 2008년부터 난간에 자물쇠가 걸리기 시작했다. 연인들은 자물쇠를 난간에 걸고 열쇠는 센강에 던지면서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 이에 다리 양 옆의 155m에 이르는 난간은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 채워졌다.

하지만 난간이 무너져 인명피해가 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지난 3월 자물쇠 제거 청원 운동에는 7,400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파리시 당국은 '사랑의 도시'라는 파리의 이미지에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그동안 다리 훼손 방지를 위한 자물쇠 제거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파리 '사랑의 자물쇠' 퐁데자르 난간 붕괴 소식에 네티즌은 "파리 사랑의 자물쇠, 진짜 위험해" "파리 사랑의 자물쇠, 이미지보다 안전이 중요하지 않을까?" "파리 사랑의 자물쇠, 대책 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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