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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300만 관객 돌파…두산·LG 티켓 파워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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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관중석[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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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야구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9경기가 진행된 8일 잠실, 문학, 대전, 목동 등 4개 구장에 5만1892명이 입장, 누적 관객 302만9319명(평균 1만267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39경기는 2012년 190경기, 2011년 227경기에 이은 역대 세 번째 최소 경기 수다. 252경기 만에 300만 고지를 밟은 지난 시즌 수치를 13경기 앞당겼다.

프로야구는 5월 16일 200만 관객(162경기)을 돌파한 뒤 무더위와 세월호 침몰을 애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했다. 그럼에도 치열한 순위 경쟁과 호쾌한 타격 등으로 지난 시즌 대비 관객 증가율 5%를 기록했다. 최근 일주일 새 세 개 구장이 만원을 이루는 등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는 추세다.

가장 재미를 본 구단은 두산이다. 홈 26경기에 가장 많은 51만2502명이 입장했다. LG는 26경기에 50만5951명이 찾아 2위를 올랐다. 올 시즌부터 광주-KIA 챔피언스필드를 사용하는 KIA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시즌 대비 가장 높은 관객 증가율 40%를 뽐내고 있다. 롯데도 여덟 번 홈 매진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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