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가 전일 대비 0.1% 상승한 2026.5에 거래를 마쳤다.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반면 선전종합지수가 0.31% 내린 1019.3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은행권 부실채권에 대한 경고음이 울렸다.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중국 은행권의 부실채권 규모는 540억위안 증가한 6461억위안으로 집계됐다. 부실채권 증가량은 분기 기준 2005년 이후 최대며 전체 부실채권 규모는 2008년 9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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