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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진단받은 급성심근경색은

최종수정 2014.05.11 13:51 기사입력 2014.05.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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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1일 급성심근경색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했다.

급성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가지 원인으로 갑자기 막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심장 근육의 일부 조직이 죽거나 파괴되는 질환이다.

평소 앓고 있던 질환으로 인해 생긴 혈전(핏덩어리)이 관상동맥을 막는 것이 급성심근경색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꼽힌다. 고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고령층을 중심으로 주로 발병하며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질병이다. 심근경색증의 초기 사망률은 30%에 달하며 사망환자의 50% 이상은 병원에 내원하기도 전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회장의 경우 초기 응급조치가 빨랐고 이어 진행된 심장 시술 후 상태가 안정돼 현재 회복 중이다.
이 회장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심근경색으로 인해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을 시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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