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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망자 210명, 유가족 분노 "박 대통령 사과는 사과 아니다"

최종수정 2014.04.30 16:11 기사입력 2014.04.3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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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망자 210명. 유가족 분노.(사진: KBS 방송캡처)

▲세월호 사망자 210명. 유가족 분노.(사진: KBS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월호 사망자 210명, 유가족 분노 "박 대통령 사과는 사과 아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에 대해 분노를 쏟아냈다.
29일 오후 안산 단원고등학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와스타디움 2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세월호 사고에 대한 유가족의 입장을 밝혔다.

유가족 대책위원회 김병권 대표는 "세월호 사고의 정확한 사고 경위와 사고 발생의 진상 규명을 정식으로 정부에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업무성과와 밥그릇 싸움으로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권력층과 선박관계자들 그리고 그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했으면서 아이를 찾으려고 허둥대는 학부모들에게 어떠한 지원이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은 선생님 그리고 교육부 관계자에게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유가족들은 박근혜 대통령 사과에 대해서는 "5000만 국민이 있는데 박 대통령 국민은 국무위원뿐인가. 비공개 사과는 사과도 아니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한편 범정부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구조현황은 탑승자 476명 중 구조자 174명, 실종자 92명으로 사망자는 210명으로 늘었다.

세월호 유가족 분노 사망자 210명 소식에 네티즌은 "세월호 유가족 분노 사망자 210명, 구조 작업만 잘했어도" "세월호 유가족 분노 사망자 210명, 안타깝다" "세월호 유가족 분노 사망자 210명, 결국 이렇게 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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