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다음달 첫 내한공연을 펼칠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존 메이어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
존 메이어는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본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다음 방문지인 한국 사람들을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한국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 이야기 나누고 있다"고 남겼다.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의 14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된 존 메이어는 오는 5월 6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한국 관객과 첫 만남을 갖는다.
앞서 영국 가수 코니 탤벗과 기타리스트 제프 벡도 내한 공연에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 애도의 뜻을 전한 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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