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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생존학생 80~90% 내일부터 퇴원가능"

최종수정 2014.04.22 15:00 기사입력 2014.04.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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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이영규 기자]고려대 안산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안산 단원고 생존자 74명 중 80~90%는 내일부터 상태에 따라 순차적 퇴원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상훈 고려대 안산병원장은 22일 "입원 학생 80~90%의 상태가 호전돼 내일부터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중 개인별 상태에 따라 외래 관찰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학생부터 순차적으로 퇴원을 고려하고 있다"며 "퇴원은 본인과 학부모, 통합심리지원단과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퇴원 뒤에도 후유증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외래 관찰을 시행할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가정과 학교로 복귀하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차 원장은 특히 "치료 중인 학생들이 단원고 희생자들의 장례식에 참여하는 것은 치료에 도움이 되지 않아 참여를 차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 병원에는 단원고 학생 74명(통원치료 1명포함)과 일반인 승객 6명, 실종 학생의 부모 2명 등 모두 82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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