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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표적', 영화는 보고 배우는 못 본다

최종수정 2014.04.22 11:42 기사입력 2014.04.2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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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린'(좌) '표적'(우) 포스터

'역린'(좌) '표적'(우) 포스터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이 22일 언론시사회를 진행한다. 그러나 기자 간담회는 취소돼 배우들은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24일 예정된 '표적'(감독 창감독) 언론시사회 역시 기자 간담회는 취소될 전망이다.

'역린'과 '표적'은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따라서 언론시사회를 미룰 수는 없는 상황. '역린' 측 관계자는 지난 21일 "세월호 침몰 사건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하며 배우들의 기자 간담회는 물론 인터뷰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며 "저녁에 열릴 예정이었던 VIP 시사회도 취소됐다"고 전했다.

상황은 '표적'도 마찬가지다. '표적'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아시아경제에 "오는 24일 언론시사회는 진행한다. 그러나 기자 간담회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며 "내부적으로 논의 중인데, 최종 확정 후 오후에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표적' 측은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릴 예정이던 쇼케이스도 취소한 바 있다.

앞서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는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전 기준 사망자는 104명, 실종자는 198명, 구조자는 174명이다.
한편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현빈의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관심이 뜨겁다. 정재영 조정석 한지민 등이 출연한다.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와 아내를 구하기 위해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등이 열연을 펼쳤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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