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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농삿길은 우리 손으로 고친다

최종수정 2014.04.12 09:05 기사입력 2014.04.1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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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평동주민들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로 보수단’을 구성하고, 파손된 농로를 보수했다.

광주 광산구 평동주민들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로 보수단’을 구성하고, 파손된 농로를 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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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평동 ‘농로보수단’, 파손된 농로 조사해 11곳 자체 보수 "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 평동주민들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농로 보수단’을 구성하고, 파손된 농로를 보수했다.
평동은 이미 지난해 통장단과 동 자율방재단이 함께 ‘농로 보수단’을 만들고, 손질이 필요한 곳을 조사해 10곳을 보수한 바 있다.

올해 조사에서 파손을 발견한 농로는 30여 곳. 지난달 통장단 회의에서 접수된 마을민원 가운데 현장조사를 거쳐 보수대상을 결정했다. 파손 정도가 큰 20여 곳은 광산구에 보수를 건의하고, 나머지 11곳은 평동 ‘농로보수단’이 직접 작업에 나섰다.

20명의 보수단원들은 손을 모아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파손된 부분을 말끔하게 보완했다. 동 주민센터는 시멘트 100포와 모래, 골재 등을 지원했다.
보수작업에 참여한 김근수 통장단장은 “주민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는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가장 잘 안다”며 “우리 동네 한 해 농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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