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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규모 체육대회 잇따라 개최…선수단 30만명 유치 박차

최종수정 2014.03.28 12:00 기사입력 2014.03.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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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계 스포츠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여수에 올해 들어 전국단위 체육행사들이 잇따라 열려 스포츠레저 분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여수 진남체육관과 흥국체육관, 선경볼링장, 여수유도장 등 각종 체육시설에서 4개의 전국 대회가 열려 6000여명의 선수단이 여수를 방문한다.
먼저 3월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30일에는 50세 이상 실버 선수단이 출전하는 시니어배구대회가 진남체육관 및 흥국체육관에서 개최돼 선수와 임원진 등 1200여명이 참가한다.

이어 내달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일정으로 생활체육 시·도 대항 볼링대회가 오림동 동서볼링장에서 열려 선수 1100여명이 참가한다.

내달 12일과 13일에는 전국 장애우 600여명이 참가하는 장애인체육 춘계 전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진남체육관에서 열린다.
또 내달 23~25일까지 사흘간 YMCA 전국 유도대회가 진남체육관에서 열려 선수 등 1500명이 참가하게 된다.

시는 전국 규모 체육대회의 연이은 유치를 통해 관광인프라와 숙박·음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포츠 레저 분야의 집중육성책을 펴고 있는 여수시는 전국체전 등 그 동안 크고 작은 국내·외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과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스포츠 선수단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다져진 각종 SOC와 숙박시설 등 관련 저변이 확충된 데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후환경, 여기에 남도의 정통 맛을 자랑하는 음식 또한 전국 유명 실업팀과 체육 동호인을 끌어들이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부터 여수시체육회와 여수시생활체육회, 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테스크포스팀(TF)을 운영하면서 전지 훈련팀 유치와 지원 등 각종 대회 유치에 총력을 쏟고 있다.

여수시 체육지원과 박철수 과장은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해 30여개의 전국 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함으로써 30만명 이상의 스포츠 방문객 유치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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