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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방국토관리청,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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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접근로 정비 및 길 안내 병행,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완도군이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방문객을 위해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주요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시설물 정비 및 안내표지판 설치 등 교통편의 제공에 적극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전남도와 협력해 고속도로 10· 12· 15호선에 대형표지판 12개소, 국도 13· 77호선 분기점에 안내표지판 50개소, 주요 접근 도로에 행사장 길안내 현수막 350개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유성용)은 광주, 전남·북 국도 상 도로전광표지판(VMS) 44개소에 5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안내 문구를 표출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완도의 주요 진입로인 국도13호선과 국도 1·2호선의 차선도색, 도로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박람회 개막일인 4월 11일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며 박람회 기간 동안 노면청소 및 국도변 경관 정비, 도로 순찰을 강화해 관람객들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펼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유성용 청장은 “호남지역 발전을 이끄는 국가기관으로써 도로환경 개선 및 관람객 교통 편의를 제공하여 완도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조류 박람회 조직위는 박람회 기간 중 자가용을 이용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방문차량을 시내 주요 환승주차장으로 유도하여 10여분 간격으로 운영하는 셔틀버스를 이용 박람회장까지 5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광주시외버스터미널과 목포역 등 대도시권과 완도를 운행하는 시외버스를 증회 운행할 계획이므로 관람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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