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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 빅2 공약이행률 보니

최종수정 2014.03.09 11:00 기사입력 2014.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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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서울·경기·인천이 6.2지방선거 격전지로 떠오르는 가운데 전국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공약이행점수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민단체 법률소비자연맹은 최근 광역자치단체장들의 공약이행률을 평가해 공개했다. 그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공약이행률 80.30%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80.45%)에 이어 공약이행순위 2위를 차지했다. 송영길 인천 시장은 63.81%로 최하위 수준이었다.
정책 추진이 아예 안 되거나 정책 효과가 오히려 후퇴해 0점을 받은 공약의 비율도 세 지역 가운데 인천(7.14%)이 가장 많았다. 서울은 4.55%, 경기는 3.33%였다.

높은 공약 이행률에도 당선 가능성은 박원순 시장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향신문과 한국리서치가 지난 3~4일 진행한 서울시장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정 의원은 지지율 40.6%를 기록해 통합신당 박원순 시장(36.9%)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반면 송영길 시장은 중앙일보가 한국갤럽과 함께 7일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50% 안팎의 지지율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유정복 전 안전행정부 장관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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