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 재해지역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시는 계속되는 강원도 영동지역 폭설로 고립된 마을이 속출하고 교통이 단절되면서 생필품 보급과 학교 수업을 할 수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에 광주시의 제설장비로 덤프트럭 5대와 운영 인력 6명을 지원해 제설작업을 도울 방침이다.
차민수 재해예방과장은 “광주시의 제설 지원이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영동지역 제설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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