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물꼬는 이상화(25·서울시청)가 텄다. 이제는 남자선수 차례다.
모태범(25·대한항공)과 이규혁(36·서울시청), 김태윤(20·한국체대)이 12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다시 한 번 메달에 도전한다.
이규혁에게는 여섯 번째 올림픽 메달 도전이며 마지막 올림픽 무대다. 세계선수권대회 네 차례, 월드컵시리즈 14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올림픽 메달과는 인연이 없었다.
이규혁과 김태윤은 6조와 11조, 모태범은 19조에서 1차 시기에 나간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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