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이날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 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눈폭풍 예보로 전국의 공항에서 20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운항 지연 사태도 빚어졌다. 당국은 이에 따라 눈폭풍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뉴욕 지역 출근길은 큰 혼잡이 없었지만 퇴근길에는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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