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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 눈폭풍..연방 정부 셧다운

최종수정 2014.01.22 07:03 기사입력 2014.01.2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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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미국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북부 일대에 21일(현지시간) 또다시 눈폭풍이 예보되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수도권에는 이날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지역에 따라 최고 30㎝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연방 인사관리처(OPM)는 이날 하루 연방정부가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고, 워싱턴DC와 버지니아주, 메릴랜드주 등의 공립학교와 공공시설들도 대부분 문을 닫았다.

항공편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어 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눈폭풍 예보로 전국의 공항에서 2000여편의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운항 지연 사태도 빚어졌다. 당국은 이에 따라 눈폭풍 주의보를 내리고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뉴욕 지역 출근길은 큰 혼잡이 없었지만 퇴근길에는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특히 뉴욕시에서는 지난 7일 영하 15.5도까지 내려가 2004년 1월16일 이후 10년 만에 역대 최저 온도를 기록했다. 1월7일을 기준으로는 1896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이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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