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이란측과의 전화협의를 통해 이란이 국제평화회담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며 공식 초청국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유엔과 미국 정부와의 시리아 해법을 둘러싼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그러나 이란 외무성이 시리아 국제평화회담 참여에 사전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히자 유엔도 초청 철회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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