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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최종수정 2014.01.14 10:40 기사입력 2014.01.1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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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박물관 주관으로 17일 전남 화순군청에서 개최"

화순 운주사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최혜영)이 전남 화순 운주사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17일 오전 10시30분 전남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전남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 다탑봉에 위치한 운주사(雲住寺)는 다양한 형태의 천불천탑으로 유명한 사찰이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좌우 산등성이에 1,000개의 석불과 석탑이 있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지금은 석탑 20여 기와 석불 80여 체가 남아 있다.

전남대 박물관이 1984년부터 1991년까지 4차례 발굴조사와 2차례 학술조사를 실시했으나 운주사의 천불천탑의 조성 배경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는 상태다.

이에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천불천탑의 불가사의와 세계유산으로의 탐색’을 주제로 운주사 관련 연구 활성화의 필요성 및 운주사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가늠해 볼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세계 유산에서의 불교의 위치 ▲이념적 문화유산의 보호 ▲운주사의 역사적 배경과 천불천탑의 제작 공정 복원론 ▲운주사 석탑의 특수성과 보편성 ▲운주사 석불상군의 미술사적 의의 ▲운주사 천불천탑의 도교적 성격 ▲운주사의 밀교적 상징성에 관한 연구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최혜영 전남대 박물관장(사학과 교수)은 “불가사의라는 말로 설명할 수 밖에 없는 운주사의 조성 배경과 특징, 그 속에 투영된 사상적인 면까지 살펴봄으로써 운주사의 세계적 가치를 재확인하고 세계유산으로 보호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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